높이 6cm, 입지름 12.8cm, 밑지름 4.3cm 크기의 다완(茶椀)입니다.
용산에 위치한 '그륻방'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陶藝家) 은수정의 작품을 지켜보다가 양보를 받은 건데요.
무광의 백자유에 구연부에 염화물 안료를 입혀 소성했는데, 편안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 품었습니다.
최근 보이차에 푹 빠져 사는데 작은 잔에 우려 마시는 게 아쉬워 괜찮은 크기를 찾던 중
만족스러운 찻잔이 눈에 띄어 구입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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