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陶藝家) 박정명 선생의 백자 다관(白瓷茶罐) 중 2개를 또 양보받았다.
봉화요에서 장작가마로 소성한 작은 크기의 다관 5개 중 이미 2개를 품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안부인사를 나누던 중 남은 2개도 양보받은 것!
1300℃의 뜨거운 온도에서 소성 중 그 열을 이기지 못해 요변(窯變)이 일어났는데...
그 결과물은 핑크빛과 연한 회백색,
여기에 푸른색감까지 더해져 오묘한 빛깔의 다관으로 완성됐다.
최근 보이차 음용에 푹 빠져사는데 100cc 용량의 다관을 찾던 중 박 선생이 양보해준 것!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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