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나무를 좋아하시는 신사장님이란 분이 있습니다.
소나무만 보면 지갑을 시원하게 여는 분인데... 결국 내 눈에 들어온 특수목 소나무가 있어 소개합니다.
뿌리 부분은 흙속에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지만 주간의 흐름은 호방합니다.
쌍간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주간이 튼실해야겠는데 사진으로 볼 때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피(皮)도 육송(陸松) 답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산다면 이런 소나무 하나 심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특수목 정원수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육송(陸松)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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