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를 따져보면 소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국가 2절에도 나오는 소나무... 그래서 소나무를 사랑하는 모양입니다.
사계절 푸르름을 보여주는 이파리, 철갑을 두른 듯한 강인한 모습!
기운찬 모습의 소나무 정원수를 바라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언제부턴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공기 좋은 곳에 땅이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졸부들의 땅부자 말고, 자연이 좋아 땅을 경작하며 사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 말입니다.
주원 조경 갑장 친구가 부럽습니다. 멀리서 친구의 바람이 현실이 되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