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선물입니다. 좌대가 미완성이라 못 보내드렸습니다. 완성되는 대로 선물로 드립니다."는 짧은 글에
"산지는 어딘가요?"라고 답문자를 보내자 "소청도 월석입니다"는 필담을 들었다.
10cm 높이는 되는 것 같은데... 마음을 주고받는 일은 언제나 감사한 일! 그래서 더욱 기대된다.
달을 보며 남녀가 어떤 생각을 할지?... 아마도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를 노래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붉은 색을 띠고 있고... 해석(解釋)의 재미에 바닷돌 문양석에 빠지나 보다.
도착하면 제대로 감상을 해보려 한다. 소청도 춘화(春畵)...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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