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그래서 우리 유물(遺物)을 수집한다.
오래된 토기(土器) 하나 정도 있었으면 했는데 결국 천년 세월의 향로(香爐)를 득템했다.
세월의 무게에 주둥이가 깨지긴 했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하다.
높이 7.5-8cm, 입지름 7.5cm 크기로 비대칭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았던 신라인(新羅人)의 안목(眼目)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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