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찻잎을 발효한 귀한 황차 잎을 다관에 우려냈다. 그런데 이 황차는 대한민국 차명인 만든 명품 황차...
진도 첨철산에서 채취한 여린 찻잎을 발효해 지인들만 맛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명인이 만든 황차 한 봉지 가격이 3백만 원 넘는다고... 가끔 향과 맛에 취하고 싶을 때 내려 마신다.
김해 분청 찻잔에 찻물을 담아 마셨는데, 숫자로 가격을 적는 게 무의미하다. 이유는 그 맛이 일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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