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등산에 취미를 가졌다.
그리고 하나둘 구입한 등산용 물품들... 그중 하나가 최근 구입한 나침반이다.
앤틱스러운 것을 찾던 중 중고나라에서 우연히 찾게 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오랫동안 손때 묻혀 쓸 나침반을 찾던 중 아래의 것들이 좋아 보여서 갖게 됐는데,
모처럼 시간을 내서 사진놀이를 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데 게을러져서 최근 구입한 노트 20 울트라 카메라로 나침반을 찍었다.
1억8백만 화소를 자랑하는 카메라라 그런지 깨끗하게 잘 나왔다.
등산용 가방이 3개인데 하나씩 넣어놓으려 한다.
올바른 산행(山行)에 꼭 필요한 물품이므로, 또 내 삶의 바른 길을 안내해줄 용품이므로 소중히 다루려 한다.
주중인 9월 7일부터 9일까지 휴가인데, 태풍 하이선 영향에서 벗어나면 가까운 청계산(淸溪山)이나 다녀오려 한다. 아래의 나침반 중 하나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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