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진달래 변화

  "먼 미래를 위해 아픔은 이겨내야지"...

 1년 전만 해도 두려움에 떨었지만... 지금은 스승님의 제자답게 과감하게 잘라내는데 두려움이 없다.

 물론 급하게 잘랐다가 여러 그루의 나무를 먼저 보내긴 했지만 이런 과정을 겪어야 스스로 일어서는 날도 빨리 오지 않을까 싶다.

 지난 1월 구입한 돌붙임 털진달래... 타박하게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가위질을 했다. 내년이면 더 멋진 모습의 털진달래를 기대해보며...

 

* 지난 봄에 예쁜 꽃을 피웠을 때 모습

 

* 5월 18일 토요일 오전 가지치기한 털진달래

 

* 클로즈업한 털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