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목한 두분재보다 조금 큰 작은 크기의 소사 분재

 취목(휘묻이)은 무성생식으로 좋은 나무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납니다. 대목의 세력만 좋으면 취목으로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속 소사가 그래요. 작년 초여름에 취목해 플라스틱 포트에 분올린 건데요. 올해 잘 배양하면 봐줄만한 소품 크기의 소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세월이 갈수록 두분재보다 조금 큰 미니 소품 사이즈로 나무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