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구입한 산감나무가 이제 20여 그루가 넘습니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나무들입니다. 그래서 사랑스럽구요. 나무 가격만 따져도 3천만원이 넘습니다. 이 돈을 회수하려면 올해 얼마나 많은 산감열매를 수확해야할지?...
그런데 우수은 것은 열매가 20여 개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 게 고작 20여 개 남짓이니... 황당한 시추에이션에 헛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무안 전사장님 댁과 진도 김사장님 댁에도 보내드려야 하는데... 이거 작황이 안 좋으니... 큰 일입니다. 산감사업은 접어야 옳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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