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으로 기억합니다. 작지만 예쁜 자연목 동백을 보며 하루 이틀 고민하며 구입했던 사연 깊은 나무였습니다. 아주 작은 나무였지만 몸값 만큼은 아주 고가였습니다. 그 당시 "이렇게 비싼 걸 사야하는 걸까?" 반문을 거듭한 후... 결국 제 분목 목록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제 나무가 된 자연목 소품 동백... 올해로 만 4년이 흘러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주인만 잘 만난다면 명목이 될 재목인데... 관리자가 애정어린 손길을 받지 못해 꿈뜨게 움직입니다. 희망하시는 분께 제가 구입한 가격 70만원에 양도해드리겠습니다. 왜 비쌀까요? 나무가 잘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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