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그루의 나무를 정리한 후 얻은 타원형 관통석입니다. 역시 제주도 한라산 돌이구요. 오랫동안 야생화가 붙어 있는 아주 멋진 돌입니다. 입석 비슷하게 생긴, 하지만 돌 중앙에 구멍이 나 있는 관통석이라 부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그런 돌이죠.
* 크기가 커서 45도 각도로 비켜 찍었습니다. 통로가 좁아서 말입니다. 정면에서 찍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 뒷면을 통로가 넓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돌에 핀 돌꽃(石花)도 멋지고 세월을 보여주는 이끼마저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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