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시 소재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애기 감나무인 상반시 소재를 구입했습니다. 몇 해만 잘 가꾸면 완성목으로 손색없는 나무인데요. 좋은 가격에 품었습니다. 열매는 안 달렸지만 내년 정도면 주황 빛깔의 탐스러운 과실이 달리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예쁜 녹유빛의 발(鉢)에 올려놓으면 바로 작품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열매를 위해 잠시 참으려 합니다. 열매가 먼저니까요! 열매분재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