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 수형의 진백을 품었다.참 좋은 분재목이다.수고 45cm, 근장 18cm, 수폭 115cm 크기.재밌는 사연은 일전에 소개했으니 사진 자료로 설명을 대신한다.필설로 다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내가 품었던 나무 중 최고다,라고 말하고 싶다.긴 세월 돌고 돌아 멋진 분목을 소장하게 됐다.조금 다듬고 분재대전에 출전하려 한다.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세종 수목원에서 한국분재대전이 열린다.아래의 나무가 분재목으로 출전한다.아끼며 동고동락할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