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호 주전자 기다렸던 자사호 주전자가 도착했다. 작년 12월 상순에 구입했는데, 해를 넘겨 어제 찾아온 것이다. 혼자 입찰해 우리 돈으로 4만여 원에 낙찰받았고, 여타 수수료까지 더해 10만여 원에 품었다. 중국 민예 작가가 만든 작품이란 설명이 듣고 구입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색감도 좋고, 모양도 독창적이고... 그리고 500ml 찻물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용량까지...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대신하려 한다. 나의 이야기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