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 올해 노아시 작황이 시원찮다. 날씨 탓인가? 열두 그루 애기 감나무들이 약속이나 한 듯 열매를 떨구었다. 그런 가운데 기특하게도 열매를 단 녀석도 있다. 제게 기쁨을 준 나무여서 '기쁨이'라고 명(銘)했는데... 기쁨과 즐거움을 줍니다.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빨간 열매를 볼 테니... 열매분재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