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 잿빛 오석 관음보살(觀音菩薩)이다.대자대비심을 베풀며 중생을 구원하고 있는 보살이 관세음보살(觀音菩薩))이다.관음보살을 닮은, 그래서 관음상으로 불렸던 남한강 산지의 돌이다. 2019년 가을에 구입한 돌로 나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있는 돌이다.파가 있어 형편없는 돌로 폄훼됐던, 내겐 아픔이 컸던 돌이기도 하다.예목에서 2년 동안 양석했다가 어제 집에 가져왔다.내가 일하는 공간에 가까이 두고 차 마시며 감상하려 한다.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