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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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箱布付 藤掛雄山 染付 山水賢人 訪友図 外縁 古鏡鉢 径(지름)7.5cm

heymryim 2015. 6. 6. 23:23

 

등궤웅산·후지카케 유우잔의 염부 산수현인 방우도 외연 고경본.

좌우 7.5cm, 높이 3.0cm의 共箱布付가 있는 후지카케 유우잔의 初期作品.

본명 藤掛義男(후지카케 요시오)인 藤掛雄山은 1935년 군마현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도예를 배웠고, 1977년 "雄山窯"를 짓고 소품 중심의 화분을 만들었다. 염부, 적화, 오채 등 그의 작품은 아름다운 산수풍경을 섬세한 필치(筆致)로 화분에 옮겼다.

그림 화분의 대가인 藤掛雄山, 팔순인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뛰어난 예술혼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을 상징하는 위대한 陶工이란 칭송을 듣고 있는 藤掛雄山... 그래서 그의 작품을 구입하려 애썼나 보다. 하나둘 그의 작품을 구입해 나의 장식장을 채워보려 한다.

아래의 작품은 藤掛雄山의 初期作品으로 치밀하면서 섬세한 필치로 산수풍경을 그렸다. 청화 백자 도자기에 그려진 아주 작은 작품이지만 그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산수에 푹 빠져보고 싶다.

 

* 共箱布付까지 갖춘 후지카케 유우잔의 청화 백자 화분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은데 운좋게 구입했다.

 

 

 

 

* 전체적인 상태는 아주 깨끗했으나 옥의 티라면 밑부분에 요상처가 있다는 점. 그것 외에는 완벽하다.

 

 

* 2년 전인 2013년 78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월간지 분재 춘추의 특집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