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무늬열풍이 있기까지 그 중심 역할을 했던 개체가 바로 북두성농원이 배출해낸 "해남복륜"... 극황에 무늬 고정성까지 갖춘 해남복륜의 등장은 2013년과 2014년 애동인에겐 핫 이슈였다. 잎장 하나에 5백만원 이상의 가치가 형성된 탓에... 잎장 하나에 잎눈이 튼실하면 바로 가격이 더블로 띌 정도였다. 그래서 내겐 먼나라 얘기처럼 들렸고, 이런 이상 열기를 비난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해남복륜... 나도 5개월 차 삽목이 있고, 다음 방문 때는 직접 해남복륜 접목을 통해 소장해보려 한다. 그래서 녀석을 유심히 살피던 중 가장 예쁜 무늬만 사진으로 옮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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