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겨울... 나의 영혼마저 빼앗었던 한란산 눈향나무... 환상적인 곡에 문인수형을 띄고 있어 보자마자 구입했던 향나무. 사진으로만 봤던 녀석을 다시 한 번 블로그로 옮기며 추억해본다. 녀석은 2012년 6월, 물관리를 못해 영영 내곁을 떠났다. 아직도 녀석이 그립고, 녀석을 떠나 보낸 후 다시는 향나무를 하지 않겠다고 몇 번이나 다짐했던 최고의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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