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나무를 추천받았다. 아래의 진백이 그것이다.
기주 진백!.... 모양목 수형이다.
분올림 한 지 오래됐다고 한다. 대략 15년 정도 됐다고 한다.
수령은 35년 이상이라고 하고....
이파리 정리하고, 수폭을 좁히면 지금보다 훨씬 보기 좋을 것이다.
그런 후 철사걸이를 하면 내가 꿈꾸는 그런 수형이 될 것이다.
수고는 70cm 크기로 중품이다.
사어천 진백에 밀려 애호가들의 선택을 못 받고 있지만
진백을 좋아하는 내게는 특별한 분목으로 부족함이 없다.
어색한 사리를 정리하고, 수폭을 가볍게 한 후 철사를 감아놓으면 바로 작품으로 갈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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