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육질 잎변의 비비추다.
산지는 흑산도... 명(銘) 황후(皇后)
장끼식물원 김명진 사장이 먼 길을 달려온 내게 착한, 아주 착한 금액으로 넘겨줬다.
건강하게 잘 가꿔서 그런지 엽성도, 잎맥도, 무늬 패턴도 시원시원하다.
황금빛 노랑 중투도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현재는 두 촉이지만 한해 더 가꾸면 세 촉으로 늘어난다고 하는데...
가꾸는 재미까지도 쏠쏠한 비비추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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