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랗게 생긴 문양석이다. 산지는 백령도이며 14cm 크기.
"가치를 따지지 않고 그저 마음으로 돌을 보고, 마음이 통하는 돌이야말로 최고의 돌이다"라는
군장 수석 갤러리 사장님의 부연설명처럼 마음으로 봐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그림 돌이다.
황금 양떼구름이 고즈넉한 가을 하늘 풍경을 담은 것 같기도 하고, 하늘이 햇빛에 물든 노을(일몰)의 모습을 담고 있어
황홀한 풍광을 동그란 돌에 담겨 있다.
Tip-point--->> 양떼구름을 확대해보면 투각 모양을 띠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아무도 보지 못했던 돌을 선뜻 내게 보여주셨는데, 해석하면 내 돌이 될 수 있다는 의미.
문제는 돈인데 빨리 만들어서 내 수석(壽石) 목록에 올려야 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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