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제대로 눈을 봤다.
소복이 쌓인 눈꽃을 보니 마음마저도 하얗게 변한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겨울산이 나에게 손짓을 한다.
하얀 눈 덮인 산으로 발길을 옮기고 싶다.
추워야 제 맛인 겨울산행... 이번 주말에 그곳으로 달려가려 한다. 겨울 산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덕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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