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야생화(초본류)

무늬 노루귀

heymryim 2019. 3. 10. 00:12

 야생에서 자란 무늬 노루귀를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물 관리와 온도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 관리부재로 죽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기특하게도 봄이 오니 새싹을 틔웁니다. 건강한 이파리를 하나둘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니...

 언제 꽃이 필까요? 분홍꽃이 필지? 보라꽃이 필지? 아니면 하얀꽃이 필지?...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꽃은 피겠죠!


* 이파리가 말라 혹시 죽지 않았나 싶었는데... 포트에 있는 흙속에 하나둘 이파리가 나옵니다.

* 마른 잎을 잘라내니 신아가 더 잘 보입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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