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재래종 모과를 소개합니다. 크기는 120cm 정도 되고요. 수폭도 100cm 정도 됩니다. 마무리가 잘 된 줄기와 이상적인 가지 배열, 여기에 잔가지도 잘 받아졌습니다. 제가 분재 생활을 취미로 하면서 본 모과 분재 중 단연 Top입니다. 이런 나무 한주 정도 소장해야되는데... 기회가 오겠죠. 그 때까지 입맛만 다시며 눈호강이나 하려 합니다.
p.s. 제 옆에 계시는 신사장님이 오늘(3월 19일 일요일) 구입해 허락받고 사진과 내용을 블로깅하는 겁니다.
* 예쁜 분홍빛깔이 꽃이 폈습니다. 올 가을에 노랗게 익은 모과 열매가 탐스럽게 열리겠죠. 그 때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