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생목을 호접해 지금의 황공작이란 개체가 빛을 봤습니다. 일조량에 따라 극황으로 변하는 기엽 무늬종이구요. 극황에 녹점 빗살무늬(산반)가 특징인 황공작, 자생 무늬종 중 작품으로 구상한다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개체란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완벽에 가까운 무늬란 얘깁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도 황공작 한 분을 소장하고 있고, 며칠 전에 제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오늘 반갑게도 해남 북두성농원에서도 아주 근사한 황공작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최선호 사장님 감사요.
* 옆에 북두성농원 블로그 도메인을 올려놓습니다. http://blog.naver.com/csh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