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진 두 장을 전송받았습니다. 해남에 있는 최사장이 카톡으로 보내줬습니다. 이름은 '분홍저고리'라고 합니다. 고향이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사진상의 무늬는 참 좋아 보입니다. 신아의 색감이 황홀할 정도로 빨갛습니다. 농사가 잘 되면 한 분 부탁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엽에 복륜으로 빠지는 것 같은 무늬배열도 나쁘지 않고요... 삽목으로 가꾸면 어떨까 머릿속으로 그려봅니다.
* 2차까지 밀면 녀석도 많은 이파리를 뿜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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