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분재

석화회 소재

heymryim 2024. 4. 12. 09:00

오랫동안 분생활한 석화회라고 한다.

엄지 손가락 보다 조금 더 굵은 단목이다.

10년 동안 가꾸면 더 단단해질 것이다. 세월이 약이다.

기본은 갖췄으나 빗자루 형태로 키웠다. 옥에 티다.

크기에 비해 나무가 볼륨이 없다. 그래서 위로, 좌우로 키우려 한다.

그래서 분갈이를 했다. 넉넉한 배양분에...

올 가을까지는 웃자라게 하고, 겨울에 철사걸이를 하면서 수형을 잡으려 한다.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