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달, 그리고 소나무
heymryim
2022. 5. 18. 16:48
환한 보름달이 소나무 잎에 걸렸다. 아니 걸리려 한다.
오늘 새벽 1시 30분... 분재원을 나서며 하늘을 봤다.
소나무 위에 환하게 빛나는 달을 보며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장을 찍어보니 달과 소나무가 밀당을 하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