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이 익어가는 마을(예목분재원)

heymryim 2021. 9. 17. 00:34

노아시 분재를 품기 위해 오늘도 예목 분재원을 찾았습니다.

홍량산과 홍진주를 계산하기 위해 찾은 것인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 발을 멈추게 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노랗게 감이 익은 현애 수형의 상반시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나 예쁘던지... 이 맛에 노아시 분재를 하는 모양이에요. 워낙 아끼는 나무라 Not for Sale이라 하는데...

그래서 후일을 도모하려고요. 잠시 참으려 합니다. 어차피 내 나무가 될 텐데 말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