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 만에 달라진 효과

heymryim 2021. 5. 18. 08:14

사람의 눈보다 카메라 렌즈가 더 정확합니다. 사진 비교를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세제로 씻어낸 후 소금물에 12시간 담가놓은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았을 때 모습의 태양석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전날 세제를 푼 물에 담가놓고 마른 수건으로 닦은 태양석 사진입니다..문양이 선명하지 않죠?

어느 유투버가 해석 염기 빼는 방법으로 소금물 양석을 추천했는데요.

긴가민가하며 따라 했을 뿐인데 결과는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봤습니다.

소금물로 염기를 뺀다... 사흘 정도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했는데...

12시간 만에 확인했으니 남은 60시간 소금물에 담가놓아야겠습니다.

사흘 뒤에 다시 한번 양석 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놀라게 할지 기대됩니다.

 

* 염기를 완전히 뺀 후 깨끗해진 돌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숨겨진 문양도 나올지?...

손때가 묻으면 고태미(古態美)가 나는 바닷돌이 될지? 아니면 베이비오일을 또 발라야 할지?...

다가올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돌입니다.

 

p.s. 해석 구입 후 뭐하는 짓인지...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누구나 다 저처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