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花盆)
후지카케 유우잔(藤掛雄山) 여우 시집가는 날 오채장방발(五彩長方鉢)
heymryim
2020. 11. 8. 14:35
일본의 인기 민화(民畵) 중 여우 시집가는 날이 있다.
5년 전에 이 그림이 그려진 화분을 몇 개 정도 구입했는데... 오늘은 웅산(雄山)의 오채장방발(五彩長方鉢)을 소개한다.
가로 13.8, 세로 11.2, 높이 4.1cm 크기로 웅산(雄山)의 섬세한 세필의 그림과 바디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직접 바디를 만들고, 그림까지 훌륭하게 표현해내는 웅산(雄山)...
그의 작품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오랫동안 감상하며 귀하게 대접해야 할 그림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