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분재
개작(改作)한 우리 향나무
heymryim
2018. 1. 7. 23:19
개작(改作)한 우리 향나무를 소개합니다. 제가 소장한지 올해로 7년차 됐습니다. 몇 차례 철사걸이를 한 후 지금의 모습을 갖췄는데요-, 오늘 마지막 철사걸이를 했습니다. 이제 관리만 제대로 하면 더 이상의 수형교정(철사걸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1백년이 넘는 세월을 오롯이 담은 우리 향나무...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아끼는 분목 중에 하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