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분재

혹 소나무

heymryim 2017. 8. 3. 11:04

 인간의 기술이 들어간 혹 소나무가 아닙니다. 자연 그대로의 특이한 모습을 띤 적송(赤松)이에요. 단지 철사걸이를 통해 약간의 수형(樹形)만 잡았습니다. 워낙 소나무를 좋아해서 아래의 녀석을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요. 나무의 짜임새는 봐줄만 하니 몇 해 가꾸면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1.2번 사진이 전면(前面)입니다. 가지만 다운(down)하면 수형(樹形) 교정은 끝납니다. 선의 흐름이 유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