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분재
모과 나무에 달린 모과열매
heymryim
2017. 6. 30. 10:49
분재는 살아 있는 나무를 소재로 삼아 자연의 이치와 인간의 사랑이 하나 될 때 완성되는 생명예술(生命藝術)입니다. 또 분재는 오랜 세월을 바쳐 완성하고,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시간예술(時間藝術)이구요. 아래의 모과나무가 바로 위의 정의와 딱 맞아 떨어지는 모과분잽니다. 사계절 보는 재미와 가꾸는 보람이 있는 모과인데요. 뜨거운 태양 에너지를 받고 실한 모과를 주렁주렁 달고 있습니다. 이 열매도 시간이 흐르면 노랗게 익어가겠죠. 그 때 다시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