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재
해남에 있는 다간 자연목
heymryim
2016. 5. 7. 12:52
오월의 뜨거운 햇살을 받은 자연목이 세력을 제대로 받은 모양입니다. 이파리가 무성할 정도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완도에서 나온 자연목으로 밑동둘레가 200cm입니다. 주간의 흐름도 유연한 S자로 구성됐구요-, 이런 기세라면 내년 이 맘 때 멋진 무늬종을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구입한 풍운이 계속해서 특 A급 무늬로 고정만 된다면 녀석에게 붙여볼까 합니다.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