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분재
대작 백매
heymryim
2016. 2. 28. 22:33
2014년 1월에 개작한 후 한 해 수세관리만 했던 대작 백매가 은은한 향기를 뿜으며 주인을 반겨줍니다. 하얀 팝콘 같은 꽃도 흐드러지게 폈구요. 이래서 우리 선비들이 백매를 좋아했나 봅니다. 늦은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매화나무... 이 아이도 언제 멋진 분재작품으로 거듭날지... 볼 때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손을 많이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