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품 해송 분갈이

heymryim 2013. 2. 2. 22:44

 

 수고 70cm 안팎으로 대품에 가까운 해송을 분갈이했다. 오랫동안 분갈이를 안해서 정말 고민도 많았고, 기존의 분도 워낙 작아 큰 분으로 바꿨다(새분 가로 53cm).

 3시간 가량 뿌리를 털었고, 깨끗한 지하수로 뿌리까지 빨았으며, 과감하게 뿌리를 말끔하게 잘라준 후 새 분으로 이사했다.

 물빠짐도 안 좋았던 작은 분에서 뿌리까지 잘 정리해준 후 새 집으로 이사했으니 올 봄과 여름 더 멋진 모습으로 내 정원을 빛내주길 바랄 뿐...

 

* 분갈이 전 사진

 

 *답답했던 헌집

 

* 새 집으로 분갈이(넉넉한 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