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나의 이야기

FE 35mm F1.8 언박싱!

heymryim 2021. 4. 12. 08:08

카메라 기변을 통해 장비병이 도졌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가의 A마운트 렌즈를 정리하기가 아까워 그대로 쓰기로 정한 후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E마운트 렌즈를 하나둘 구입하고 있는데 그중 선택지가 오늘 언박싱하는 단렌즈다.

컴팩트하고 가벼운 렌즈라고 설명하고 있는 제조사의 말처럼 최대 F1.8 조리개에서도 탁월한 이미지 성능을 발휘하는  컴팩트한 풀프레임 카메라용 경량 35mm 단렌즈다.

FE 35mm F1.8(풀프레임 이마운트 조리개 값 F 1.8)이라 읽고, 표기는 SEL35F18F라고 쓴다.

실내부터 야외 촬영까지 모든 환경에 적합하다는 설명이 들어간 렌즈라 믿고 구입했는데

오토포커싱과 매뉴얼포커싱이 모드가 있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옛 유물과 억겁의 세월을 품은 수석(壽石)을 찍을 때 FE 35mm F1.8 렌즈를 사용할까 한다.

물론 등산갔을 때에도 요긴하게 쓰지 않을까 싶은데... 1000원 빠지는 80만 원 가격의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 쓰임새가 좋기에 망설이지 않고 구입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구매한 상자를 여는 것은 기대와 설렘을 준다. 언박싱을 즐거움!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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