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름 13cm, 높이 6cm, 바닥지름 6cm 크기의 조선 후기 찻사발입니다. 크기는 참 좋으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 않습니다. 입 닿는 쪽에 깨짐도 있고, 작은 크기의 누도 있습니다. 2백년 남짓한 세월을 오롯이 담고 있어서 그런가요? 아쉬움은 크지만 이것 또한 이 찻사발의 운명이려니 생각하며 오랫동안 함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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